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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상추키우기 코로나19와 자급자족 라이프를 위해서 몇 년 전부터 베란다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식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늘었고, 우울증이나 아이들의 교육용으로 집에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이 텃밭이나 주말농장, 베란다 등에서 채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 초보분들이 도전하기 쉬운 채소인 "상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상추에 대하여 대표적인 텃밭 작물인 상추는 씨를 뿌리고 물주기만 잘해도 무럭무럭 자라나서 처음 채소 키우기에 도전할 때 많이들 선택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열매채소나 뿌리채소에 비해 햇볕이 적어도 잎채소들은 잘 자라납니다. 상추는 품종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고기 먹을때 쌈채소로 많이 사용되는 치마 상추.. 2023. 1. 20.
벌레가 싫어하는 향이 나는 벤쿠버 제라늄 단풍잎을 닮은 벤쿠버 제라늄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벤쿠버 제라늄 이라고 하는 스텔라 펠라고늄(Stellar Pelargonium)입니다. 단풍 제라늄이라고 하며, 단풍을 닮은 독특한 잎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오렌지 색의 빨간 꽃이 늦봄부터 초가을 사이에 핍니다. 재배하기 적당한 온도는 20도~30도 이며, 추위에 약하므로 5도 이상으로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집 밖에서는 월동이 안되니 집 안으로 옮겨주셔야 합니다. 물주기 및 번식방법 제라늄은 다육질의 줄기와 잎을 가지고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강한 편입니다. 물 주기는 흙이 말랐을 때 한번씩 물을 흠뻑 주어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과습에 매우 약하므로 배수가 잘되어야 하며 잎에 분무하는 것은 .. 2022. 12. 30.
초보 가드너도 쉽게 키울수 있는 장미허브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장미허브 장미허브는 끌풀과 다년생 허브로 학명은 Plectranthus tomentosa 라고 합니다. 토멘토사(tomentosa)는 라틴어로 '쿠션 스터핑'을 뜻하는 말로 '잎에 양털로 덮힌 것'을 의미합니다.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이라 고온 건조한 여름철 기후에 강하며, 햇빛이 잘 들면서 평균 17-23도의 환경에서 잘 자라며 잎사귀가 도톰해서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건조함에 강하고 과습에 약하므로 물은 일주일에 1~2회 주면 됩니다. 장미허브는 서양에서는 식용으로도 많이 쓰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이 안된다는 말이 많아 식용으로는 쓰이지 않으며 관상식물로 잎을 살짝 건드리거나 문지르면 향긋한 향이 납니다. 공기정화 능력이 있어 실내에서 많이 기르고 허브 식물 중에서도 음이온과 습.. 2022. 12. 6.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워보자 여름이 제철인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함류된 영양분이 일반 토마토에 뒤지지 않는 데다가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아 간식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저희 집에도 아이들이 일반 토마토는 생으로는 먹지 않지만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해도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잘 먹습니다. 영어로는 체리토마토, 일본어로는 미니토마토 라고도 합니다. 방울토마토 씨앗은 어떻게 구할까? 방울토마토 씨앗은 종묘상이나 인터넷쇼핑몰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 품종이 있으니 내가 키우고 싶은 품종, 키우고 싶은 색상의 방울토마토를 선택하면 됩니다. 더 쉬운 방법은? 마트에 가서 마음에 드는 방울토마토를 사 오세요.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씨앗 있는 부분을 파내고 거름망에 넣어 살살 씻어 주어 준 후 키친타월로 닦.. 2022. 11. 28.